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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 햇살 속을 달리며

함께살아가는세상 2024. 9. 11. 12:40

 

 

9월 추석 한가위가 코 앞인데 아직도 열대야로 잠을 쉬~ 이루지 못하는 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세상이 바뀌고 있습니다. 우리는 조금씩 조금씩 거기에 길들여져 가고 있을까요?

 

 

 

 

 

 

어제의 피곤함은
아침 햇살에 녹아내리고,
오늘은 새롭게 날아오른다.
바람을 가르며,
세상을 향해 달려간다.





 

 




하늘은 푸르고
내 마음은 가볍게 춤춘다.
발걸음마다 힘이 넘치고,
눈부신 하루가 시작된다.




 

 






피곤함이여, 뒤로 물러서라!
나는 이 순간을 잡아
더 멀리, 더 높이
힘차게 나아간다.